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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윤 대통령 출근길 약식회견 '잠정중단'..."재발 방지 없이 지속 불가" / YTN

2022-11-21 17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제가 영상으로 보여드린 것처럼 약식회견이 오늘부터 잠정 중단이 됐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게 MBC 기자가 질문을 하는 게 잘못된 건지, 아니면 관계자와 설전이 잘못된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김병민]
언성을 높이면서 나왔던 그 장면들 아마 많은 국민들께서 지켜보셨을 거라고 봅니다. 기자분들은 국민을 대신해서 묻는 분들이죠. 당연히 대통령과 또 정부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뉴스에 대해서 얼마든지 물을 수 있습니다마는 해당 방송사가 스스로의 얘기되고 있는 측면들을 대상으로 또 묻고 여기에 대해서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굉장히 언성이 높아지고 또 국민께 불편한 모습들이 여과 없이 노출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자리에는 저런 MBC 기자와의 설전 말고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를 비롯해서 굉장히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 묻고자 하는 기자님들도 상당했을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랜 기간 동안 이런 도어스테핑을 통해서 국민들과 함께 투명하게 소통하고 싶어 했던 것은 국민을 대신해서 묻는 기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싶었던 모습일 텐데 이런 일들이 지난 순방 과정, 그리고 그 이전에 있었던 바이든 등을 끌어냈던 MBC의 왜곡된 문제 등을 토대로 많은 원칙들이 무너졌다 판단했던 것 같고 여기에 대한 총체적인 재점검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도어스테핑에 대한 중단 결정을 일단 잠정적으로 내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변인님께서는 이번 중단 조치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현정]
MBC 기자의 슬리퍼 신은 거라든지 팔짱 낀 외형적인 문제들을 여기 일부 지적하면서 그런 발언들이 나왔었는데 본질은 그동안 MBC 취재에 대한 불만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가 분출된 것이라고 보고 결국은 MBC을 희생양 삼아서 언론 길들이기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 이런 얘기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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